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제한 완화를 앞둔 상황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2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2명으로, 하루 만에 7백 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9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797명이 됐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일상회복으로의 안정적 이행을 위해 우리 모두가 방역에 대한 긴장감을 다시 높여야 할 때"라며 "특히 이번 주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행위가 빈발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외국처럼 일상회복 과정에서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