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이 확전 되며 가족 싸움으로까지 번졌는데요.
윤 후보는 '개 사과' 사진에 부인 김건희 씨가 관여했다는 의혹을 일축하면서 홍준표 후보의 부인을 겨냥하는 발언을 하자 홍준표 의원, 즉각 대응하며 "과거처럼 돈 대주는 후원회장이 아니다. 지 각시는 지금 (검찰) 소환 대기 중이라서 밖에 못 나오니까‥" 라며 발끈했습니다.
한편 홍 후보 측이 최근 불거진 윤 후보의 ‘실언·망언 리스트’ 25가지를 정리해 발표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자, 윤 전 총장 측도 과거 홍 의원이 했던 ‘성차별·막말 리스트’ 25가지를 공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점점 치열해지는 두 주자 간 공방,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영상제작 이혜원(hyew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