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전화 보며 부둣가 걷던 낚시객 해상 추락 / 사진 =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
낚시객이 휴대전화 화면을 보며 부둣가를 걷다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에 구조되었습니다.
오늘(26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11시 19분쯤 전남 여수시 신북항 부두에서 60대 낚시객 A씨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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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119구조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여수해경은 부두 안에서 낚시를 마친 A씨가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던 중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