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 출연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잡지 커버를 장식했습니다.
마동석은 어제(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터널스 마블”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한 영화 매거진 커버 사진을 올렸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나온 커버 사진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이터널스’의 슈퍼 히어로 길가메시(마동석), 테나(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해당 사진에 누리꾼들은 “안젤리나 졸리와 나란히 커버를 장식하다니” “할리우드도 씹어 삼키는 마블리”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리차드 매든, 쿠마일난지아니, 로런리들로프, 젬마 찬 등이 출연합니다. 마동석은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
한편 졸리는 앞서 지난 5월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화상 기자회견에 참석해 “마동석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라며 “재능이 뛰어나고 친절하다”고 칭찬한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