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네이버, 카카오, 토스 앱 활용
1인당 25만 원씩 받는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6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국민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하루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이 5차 재난지원금인 '국민지원금' 대상자인지, 신청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원금 사용 지역은 어디인지 등 국민지원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5일 오전부터 알 수 있습니다.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네이버 앱과 카카오톡, 토스 앱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네이버 앱의 경우 홈 화면 검색창 하단에 있는 '국민지원금, 신청 대상과 일정을 확인하세요' 배너를 누르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신청할 수 있는 링크로 바로 연결되는 버튼이 나오는데 클릭하면 '전자문서'로 이동하게 됩니다.
'전자문서'에서 아래로 내리다보면 보이는 '전자문서 추천' 코너에서 '국민비서' 신청하기를 누른 뒤, 휴대폰을 통해 인증번호를 받는 절차를 거쳐 알림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경우 앱에 접속한 뒤 상단 검색창에 '국민비서'를 검색하면 '국민비서 구삐'가 제일 먼저 나옵니다. 이 채널을 추가하고 알림을 신청하면 됩니다.
계좌이체를 할 때 많이 쓰이는 토스 앱의 경우에는 앱에 들어갔을 때 바로 뜨는 상단 배너 '국민지원금'을 클릭하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지급 대상에 해당되면 언제 신청해야 하는지,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인지,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은 어디인지 등에 대한 정보를 하루 전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국민지원금' 대상자는 지난 6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1인 가구의 경우 직장·지역가입자 모두 17만원 이하여야 하며 2인 가구는 직
국민지원금 신청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달라지며, 신청 바로 다음 날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