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지난 1975년 동해에서 납북된 천왕호 선원 허정수 씨가 지난달까지 다른 사람을 통해 가족들과 편지 등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함경남도 단천시에 거주하던 허 씨를 접촉한 사람이 지난 7월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허 씨가 아버지가 생존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고픈 생각이 더 간절해졌다고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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