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부부 단나 술타나(Danna Sultana)와 에스테반 란드로(Esteban Landrau)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배는 최근 부부가 아들의 1주년을 기념하는 모습과 함께 아내인 단나 술타나가 ‘인생의 사랑’이라는 책을 출판했다고 전했습니다.
콜롬비아 모델인 단나 술타나와 그의 남편 에스테반 란드로는 2020년 2월 제왕절개를 통해 아들 아리엘(Ariel)을 출산했습니다.
그런데 부부의 SNS 속 사진을 보면 남자의 모습을 한 란드로의 배가 불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란도르가 임신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호르몬 치료를 통해 성을 전환한 트랜스젠더이기 때문입니다. 술타
힘든 과정이 많았지만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두 사람은 기적적으로 자연임신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생연분이다”, “같은 트랜스전더로서 힘을 얻는다” 등의 격려를 보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