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폭증 사태를 겪은 인도에서 이번에는 모기가 옮기는 지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마하라슈트라주는 지난달 31일 푸네 지역에서 50대 여성이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2016∼2018년
이에 전날 연방정부는 마하라슈트라주에 지카 바이러스 대응 지원을 위해 전문가 팀을 급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카 바이러스는 이집트숲 모기가 옮기는데, 이는 신생아 소두증과 뇌 신경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방백신은 따로 없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