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27일 오전 10시부터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북한이 지난해 6월 9일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판문점
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해 남북관계 회복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남북이 이날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한 것도 두 정상의 합의 결과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