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백악관 방문…접종 캠페인 영상에도 출연
바이든, 트위터에 "백신 맞으라는 것" 권고
바이든, 트위터에 "백신 맞으라는 것" 권고
현지시간으로 어제(14일) 오후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백악관 브리핑룸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젊은층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영상을 찍으러 백악관에 온 김에 브리핑룸에도 들른 것입니다.
그는 "이런 중요한 일에 손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는 정부 사이트 주소를 알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14일) 오전 트위터에 "로드리고는 젊은층에 분명한 메시지를 가지고 백악관에 들른다. 백신을 맞으라는 것"이라고
미국에서 현재까지 18세 이상은 67.8%, 12세 이상은 65.1%가 1회라도 백신을 맞았는데 좀처럼 70%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로드리고가 바이든 대통령 및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과 찍은 접종 권고 영상은 로드리고와 백악관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