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수 보아가 지난 9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SM 주식 6,000주를 추가 취득했습니다.
스톡옵션이란 기업이 임직원에게 일정수량의 자기회사의 주식을 일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를 뜻합니다.
이에 따라 보아의 지분은 0.01%에서 0.03%로 늘어났습니다.
과거 2153주를 보유했던 보아는 이번 스톡옵션 행사로 총 8153주를 보유하게 됐
스톡옵션 행사 가격은 4만2640원입니다.
보아가 스톡옵션으로 취득한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실현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SM은 오늘(13일), 장중 6만7,500원까지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편, 보아는 2018~2019년 1만7000주에 대한 스톡옵션을 행사한 뒤 장내 매도해 2억 원대 차익을 올린 바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