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이 이끄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최근 일반 주식 매수량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금융자산으로 평가 받는 국채와 회사채 투자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금융 위기 당시 "지금은 주식을 사야 할 때"라고 주장했던 버핏이 입장을 바꾼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버핏은 지난주 있었던 한 인터뷰에서 "미국은 아직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면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경제의 위기는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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