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군이 출연해 여름 휴가철 생존법에 대해 배웠다.
이날 이승기, 김동현, 양세형, 박군은 바나나보트를 타다 물에 빠지는 연습을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동현의 바지와 팬티가 벗겨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동현은 "잠깐만 나 팬티 벗겨졌어"라고 소리쳤다. 이에 양세형은 "지금 동현이형 바지 벗겨졌어요. 바로 취재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근데 왜 제작진들 빠트리고 도와주러 안와?"라며 제작진에게 불만을 성토하기도 했다. 이후 해양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뭍으로 올라온 양세형은 "내 카메라 꼭 남자가 편집해라“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게했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손세현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