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브랜드 첫차 출시 100주년 기념 모델…아름지기 사옥서 전시
전용 주행 모드·브랜드 최초 뒷좌석 '벨트 피더' 적용
전용 주행 모드·브랜드 최초 뒷좌석 '벨트 피더' 적용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궁극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6만여 대의 판매고를 올린 마이바흐 S-클래스의 계보를 잇는 존재입니다.
마이바흐 브랜드 첫 차 출시후 10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차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궁극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부문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
마크 레인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마이바흐는 최상류층의 선택받은 자동차로서 높은 수준의 수작업과 최상의 디자인으로 럭셔리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4MATIC으로, 가격은 2억6천60만 원입니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균형잡힌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한 3박스 세단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마이바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레터링을 통해 마이바흐 특유의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차체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7가지 조합의 투톤 컬러 마감으로 마이바흐 S클래스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고객의 취향대로 완성할 수 있습니다. 도장은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일주일가량이 걸립니다.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실내 /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
마이바흐 S클래스의 실내는 더 뉴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 긴 휠베이스로 넉넉한 레그룸을 확보했고, 뒷좌석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탑재됐습니다.
중앙의 12.8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3D 계기반을 포함해 총 5개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탑재되었다. 익스클루시브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 시트는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또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로 편의사양인 뒷좌석 '벨트 피더'가 적용돼 뒷좌석에 착석한 뒤 문을 닫으면 자동 돌출됐다가 벨트 착용 후 원래 자리로 돌아갑니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더 뉴 S-클래스 롱휠베이스 모델보다 18cm 긴 휠베이스로 한층 더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며 무릎 공간도 최대 12cm 증가해서 탑승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 주행 모드 중 ‘마이바흐’ 전용 모드는 뒷좌석 탑승자에게 특별한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마이바흐 차량에서만 볼 수 있는 해당 모드는 주행 시 쇼퍼 드라이브를 위해 가속이 더욱 더 부드러워집니다.
↑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
아울러 벤츠는 마이바흐의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 한복, 한지, 염색, 가구 등 한국 전통문화 장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도 개최합니다.
전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아름지기 사옥에서 열립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