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강남 길거리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술에 취해 지인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명문대 유명 교수라는 것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며 "앞뒤 정황을 검토해 어떤 혐의가 인정되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가 속한 지방의 한 국립대는 이날 오전 논의를 거쳐 A씨를 직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 대학
[이진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