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들의 비웃음에 마음고생...극심한 가슴 통증도 느껴
"다이어트 후 여자친구 생겼다"
"다이어트 후 여자친구 생겼다"
미국의 한 20대 남성이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9개월 만에 약 70kg을 감량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입니다.
어제(18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 출신의 27세 남성 달튼 앨러드는 12세 때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이후 매번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최고 몸무게가 158㎏에 달하는 상태로 회사에 입사한 앨러드는 자신이 동료들의 비웃음거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또 극심한 가슴 통증을 느끼기도 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원인을 비만으로 판단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실천한 다이어트 방법은 탄수화물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앨러드는 한 달 만에 4.5㎏을 감량할 수 있었습니다.
희망을 느낀 그는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시작했고, 몇 주 후에는 일주일에 5일씩 피트니스 트레이닝을 꾸준히 했습니다.
앨러드는 9개월 만에 무려 68㎏을 감량하는데 성공했으며, 극심한 가슴 통증 또한 사라졌습니다.
그는 "어느 식당에 가서도 평범한 샐러드를 주문했고, 주변 친구들과 가족에게 다이어트 식단의
[김지선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wc_1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