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곤충 유튜버 정브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정은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가 무엇이냐”라고 질문했다.
정브르는 “맹꽁이가 보호종인데 수천 마리가 도로에서 밟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 친구들은 본능적으로 대이동이라는 걸 하는데 도로가에 있는 인공 구조물에서 점프를 하지 못해서 거기에 갇혀 있더라. 그래서 구출해야 겠다는 생각에 그곳에 갔다. 처음에는 저 혼자 가고 다음에는 구독자분들과 함께 갔다”라고 밝혔다.
몇 마리 구조했냐는
정브르는 유튜브 채널 ‘생물인 정브르’를 운영하고 있다. ‘생물인 정브르’는 희귀 동물을 소개하는 채널로 구독자 수 98만 명을 넘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재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l K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