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의 운하 바닥에서 보글보글 거품이 일고 있는데요.
물속에서 압축공기를 분사해 거품으로 된 벽을 만들어서 바다로 흘러가는 쓰레기를 막는 신기술입니다.
울타리나 그물처럼 강을 막지 않아 선박 운항을 방해하거나 생태를 교란할 우려가 전혀 없고요.
암스테르담에선 2019년 이 거품장벽을 도입한 이후 86%의 쓰레기 차단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도입을 검토해봤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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