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딸 태리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둘째 임신에 성공한 이지혜는 이날 초음파 검사에 앞서 “매 순간이 불안하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의 걱정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둘째의 심장 소리를 들은 이지혜는 “너무 신비롭다”라고 뭉클해 했고, 의사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심박동도 잘 뛰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첫째 태리는 의사가 준 동생의 초음파 사진을 받고 "태어나줘. 만나자"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