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김어준씨 부친상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여권 인사들이 보낸 조기들이 놓여있다.[사진 출처 = 연합] |
이날 여권 인사들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직접 찾거나, 조기와 조화를 보내는 등 조의를 표했다.
친문 핵심 인사로 꼽히는 김경수 경남지사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은 직접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김영배·김용민 최고위원, 이병훈 의원 등이 조문했다.
정청래 의원 역시 이날 밤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4시경 김어준 총수의 아버님이 별세하셨다"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 전 대표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은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등이 보낸 조화도 놓여졌다.
빈소 앞에는 여권 인사들이 보낸 조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두관 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영선 전 중소
앞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등을 진행하고 있는 김씨는 전날(12일) 부친상을 당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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