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불법거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온라인에서 타미플루가 거래되고 있는 정황을 파악하고 울산청과 공조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외와 국내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행하는 타미플루 직거래는 모
경찰은 허위 처방전을 통해 부당한 방법으로 제품을 사재기하거나 유통 과정에서 빼돌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식약청도 타미플루 제품번호 추적을 통해 유통 경로 추적이 가능하다며 판매자를 약사법 위반으로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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