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2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랜더스전을 8-5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을 27승 22패로 만들며, kt위즈, NC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두산은 선발 워커 로켓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은 초반부터 득점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로켓이 에이스답게 6이닝 7탈삼진을 잡으며 승리 발판 마련했다. 또 조수행
이어 “김재환, 장승현의 홈런, 강승호의 타점도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6일 아리엘 미란다를 선발로 내세워 3연전 스윕을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