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40)이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한예슬은 오늘(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 기대해 주세요! 나도 이젠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라고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게시글에는 한예슬이 슈퍼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앞에서 찍은 인증샷이 함께 올라와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14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항간에 무차별적으로 떠도는 각종 루머에 관한 물음표를 댓글로 쏟아냈습니다.
한예슬은 이러한 댓글들에 직접 답변을 달았고 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욱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한예슬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버닝썬 여배우' 루머를 일축했지만 "버닝썬 사건 해명해달라"는 관련 질문이 이어졌고 한예슬은 "아주 디테일하게 풀어드릴게요"라며 정면 돌파를 예고했습니다.
또한 인증샷에 올라온 차량을 남자친구에게서 받은 것이냐는 댓글에도 "제 차이긴 한데 뭐 남자친구에게 줘도 상관없어요"라는 답변을 작성했습니다.
이후 한예슬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예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게시물,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안내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배우 한예슬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한예슬 남자친구는 개인 인권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반인임을 인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