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이 본인의 장모가 다른 사람에게 10원 한 장 피해준 적 없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이런 호언장담은 처음 본다"고 비난했습니다.
정 의원은 자신의 SNS에 '10원짜리 한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평생을 살면서 남에게 10원짜리 한장 피해를 주지않고 산 사람이 있을까?"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사용하던 10원짜리 지폐에 윤 전 총장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까지 올렸습니다.
정 의원은 또 "인간이 아무리 아전인수,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10원짜리 한장' 이런 호언장담은 처음 본다"며 "거울 앞에서 겸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