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JYP 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MBTI 유형 검사를 진행했다.
2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는 ‘박진영X싸이의 MBTI는 과연?!’ 이라는 제목의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진영과 싸이는 MBTI 설문지에 답했다.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박진영은 “방송에 나가면 안 되는데 어떡하지”라며 심각해졌다. 이어 그는 싸이에게 “솔직히 말해봐라”며 동의하냐고 물었고, 싸이는 “저는 75% 정도로 가겠다”라고 답했다.
박진영은 “양심적으로 해야 하니깐...”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저는 100%”라며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했다. 박진영은 당당하게 답변한 것이 무색하게 “재수 없어서 어떡하죠?”라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질문에 박진영은 “일정표를 잘 지킨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않는다” 등으로 답변했다.
최종적으로 박진영은 ENFJ로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형'이 나왔다. 그는 결과지에 적힌 “당신의 시선이 즐거움을 선사할 수도 있으며 당신의 언어가 자유를 향한 열망을 독려할 수 있다. 당신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른 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열 수 있다”에 “나는
한편, SBS와 JYP 엔터테인먼트, 피네이션(P NATION)이 함께 만드는 2021 초대형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는 오는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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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LOUD:라우드’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