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더 선 |
러시아 한 아파트 하수구에서 여성의 토막 시체가 발견된 가운데, 피의자는 여성의 남자친구로 알려졌습니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케메로보시에 거주 중인 크세니아 프티치키나(21)는 지난 20일 자신의 집을 떠난 후 실종됐습니다.
실종 신고에 며칠 간 그녀의 수색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24일 사회복무요원들이 막힌 하수구를 뚫다가 인간의 유해를 발견했고 해당 유해의 피부와
범인은 크세니아의 남자친구였습니다. 그는 크세니아를 토막 살해한 뒤 사체를 변기로 흘려보냈다고 자백했고 이 유해가 크세니아의 남자친구가 살던 아파트 하수구로 흘러갔습니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의 살해 동기를 조사중이며 그는 구속 수감된 상태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