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복권 주인과 상점 알려지지 않아
미 ABC, N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4일 한화 5천800억원 상당의 복권 당첨자가 나와 화제입니다.
미국 양대 복권의 하나인 '메가 밀리언스'(MM)의 지난 21일 추첨에서 다섯 자리 번호 6, 9, 17, 18, 48과 보너스 번호인 황금 메가볼 8까지 모두 맞힌 복권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MM 역사상 아홉 번째로 큰 규모이며 펜실베이니아에서 타간 복권 당첨금 중에서는 가장 큰 액수입니다.
그러나 복권의 주인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복권을 판매한 상점의 정확한 위치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내 45개
앞서 지난 1월 22일 미시간주에서는 여러 명이 MM복권 사상 두번째로 큰 10억5천만달러(약 1조 1천833억원)의 당첨금을 타가기도 했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jdb98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