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코카콜라 공장 정수장 건물 지하에서 불이나 45살 허 모 씨 등 근로자 3명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근로자 5명이 물탱크 방수작업 중이었고, 2명은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8대와 소방관 5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물탱크실에서 근로자 물탱크 녹 방지를 위한 방수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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