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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포드와 배터리 합작사 설립…4대그룹, 미국에 40조 투자

기사입력 2021-05-21 07:00 l 최종수정 2021-05-21 07:21

SK이노베이션이 미국 2위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를 설립합니다.
블루오벌SK는 2025년쯤부터 미국에서 1년에 약 6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등을 생산할 예정인데, 이는 약 100kwh의 배터리가 필요한 전기트럭 6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SK의 미국 투자 규모는 조지아 주에 건설 중인 1·2공장을 포함해 총 6조 원에 이릅니다.
SK외에도 삼성과 현대차, LG 등 국내 4대 기업이 이미 투자를 결정했거나 검토 중인 투자 규모는 약 40조 원에 이릅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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