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늘(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619명→528명입니다.
한편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8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소규모 가족·지인 모임 등 확진자 개별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은 확진자 개별접촉이 집계에 반영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인 46%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유행상황이 특히 심각한 수도권과 호남권 자치단체에서는 감염원의 신속한 발굴과 차단을 위해 유증상자 의무검사를 활성화하는 한편, 중점관리 유
아울러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다음 주부터 6월 말까지 약 900만명에 대한 대규모 접종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이에 맞춘 접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유송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songhee931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