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외교가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보즈워스 대표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미 국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조문 사절의
보즈워스 측은 김 전 대통령과의 친분에 따른 개인적인 방문이라고 밝혔지만, 외교가에서는 김양건 북한 통일전선부장의 방한 직후에 이뤄지면서 우리나라 북핵담당자들과의 교감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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