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방송 촬영 대기 중 흡연을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어제(4일) 스포츠경향은 임영웅이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던 중 건물 안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른 스태프들과 달리 홀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촬영 대기 시간 중 흡연한 것으로 금연 장소인 실내에서의 흡연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를 위반한 것입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져 불안감을 주는 상황에서 임영웅의 경솔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논란이 일자 임영웅이 과거 미성년자인 정동원이 있는 곳에서 고개를 숙이고 담배 연기를 내뿜고 침을 뱉는 영상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작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1위에 등극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임영웅은 현재 '미스터트롯' 멤버들과 '뽕숭아학당'에 고정 출연 중입니다.
↑ 사진 = 정동원 유튜브 캡쳐 |
대중들은 평소 모범적이고 바른 이미지로 사랑받던 임영웅이기에 실망감이 더욱 크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 jdb981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