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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집콕 가능”…강다니엘, 집아일체된 리얼 집돌이 일상 [M+TV인사이드]

기사입력 2021-04-24 10:02

강다니엘 사진=나 혼자 산다 캡쳐
↑ 강다니엘 사진=나 혼자 산다 캡쳐
‘나 혼자 산다’에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찾아온 의리남 강다니엘이 6번째 집을 최초 공개하며 행복 지수 최대치인 리얼 집돌이의 집아일체 라이프는 물론 오빠美 발산하는 껌딱지 냥집사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선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찾아온 강다니엘의 집아일체 라이프와 김광규 집으로 초대되어 가족 케미를 발산한 ‘광진이헬’의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7.1%, 2부 7.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5.3%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혼자 산 지 4년차라는 강다니엘은 캣타워로 장식된 가정집 스타일의 6번째 스위트홈을 공개했다.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눈을 뜬 강다니엘은 일어나자 마자 고양이 ‘짱아’와 ‘오리’를 찾아 둥기둥기 안아주며 오빠美를 드러냈다.

가까스로 눈을 뜬 강다니엘은 입맛이 없다면서도 냉모밀과 돈가스를 폭풍 흡입하는 언행불일치 모습으로 웃음을 불렀다. 게임 삼매경에 빠져 행복한 입꼬리를 드러낸 강다니엘은 어느새 소파에 누워 다시 낮잠의 세계로 빠졌다. 강다니엘은 “휴일에 마음먹고 자면 18시간도 잔다”고 말해 ‘숙면니엘’의 매력으로 무지개 회원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반려묘들과의 꽁냥꽁냥 일상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포인트. 짱아와 오리를 소파에 앉히고 그 앞에서 블록 장난감으로 관심을 갈구했지만 냥이들은 무관심 그 자체였다.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민 센터 강다니엘이 집에서는 찬밥 신세가 되어 웃음을 유발했다.

집에서도 멍뭉미 미소가 넘치는 강다니엘은 집에서 외출없이 한달 동안 지내 본적도 있으며 1년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집돌이 끝판왕’의 면모를 드러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고성능 게임PC 네 대를 완비한 ‘겜돌이’ 강다니엘의 ‘홈PC방’이 공개되자 이장우는 “저러면 1년도 있을 수 있다”고 공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비장하게 게임을 시작한 강다니엘은 장비빨이 무색한 허당美 넘치는 실력을 보여줘 반전 웃음을 안겼다.

이어 보드를 들고 외출에 나선 강다니엘은 멋짐 폭발하는 라이딩을 선보였고 무지개 회원들은 “햇빛도 섭외한 거냐”라며 광고의 한 장면 같은 비주얼에 감탄했다. 그러나 때늦은 한파주의보에 체력이 급격히 깎인 강다니엘은 금세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텐션을 다시 찾은 강다니엘은 간식으로 생라면을 부숴 먹고 저녁으로 김치찜을 먹으며 행복한 집아일체 집돌이의 미소를 지었다. 나만의 하우스에서 집돌이 생활이 행복하다는 강다니엘은 집에서만큼은 “어렸을 때 바랐던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면서 “제 삶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고양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행복 가득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핫플 원정대’ 광진이헬이 김광규의 집에서 가족 케미를 뽐내며 우애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핫플레이스 투어를 마친 김광규는 고마운 동생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첫만남에 김광규 집까지 가게 된 헨리와 화사는 거실을 차지한 거꾸리와 자전거 헬스 기구를 직접 해보고 오래된 안마 의자에 앉아 안마를 받으며 내 집같이 편안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대본집을 발견한 헨리와 화사는 김광규 앞에서 즉석으로 시트콤 연기에 도전했다. 김광규는 발연기의 향연에도 잘했다고 웃어주었고 헨리에게 “오버연기는 너에게 배워야 겠다”고 감탄했다. 이에 헨리는 갑자기 “전하~”라고 사극에 도전, 또다시 美친 텐션을 올리며 김광규를 당황시켰다.

이날 광규표 김부각, 고기튀김, 핫한 로제떡볶이로 배를 채운 후에 훈훈한 선물 증정 시간이 펼쳐졌다. 화사는 김광규에게 희귀템 운동화를, 헨리는 조거팬츠와 레이어드 티를 선물했다.

화사와 헨리의 코디로 핫한 조거팬츠 스타일링을 한 김광규는 힙한 ‘핫규’로 변신, 멋짐 폭발 포즈 장인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체력이 방전된 헨리와 광규는 안방 침대에 누워, 화사는 안마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운데 김광규는 “우리는 한가족”이

라고 외치며 원 없이 즐긴 세대초월 핫플 투어에 훈훈한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방송에선 강다니엘의 반전미 넘치는 리얼 집돌이 일상과 함께 ‘핫플 원정대’ 광진이헬의 김광규 집 접수기와 훈훈함 넘치는 가족 케미가 더해지며 웃음과 힐링을 모두 잡은 시간 순삭 예능의 화력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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