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테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이들은 즐겁다’ 이지원 감독이 가수 이진아가 영화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아이들을 즐겁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지원 감독, 배우 윤경호 이상희 이경훈 박예찬 홍정민 박시완 옥예린이 참여했다.
이지원 감독이 “처음에 저는 생각을 못 했다. 저도 기존의 영화 음악 하는 분들을 생각하고 있다가 CJ 직원분이 이진아를 추천했다. 저도 딱 맞겠다는 생각을 했다. 러브콜 보냈는데, 영화 음악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하더라. 시나리오 보고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는 동안은 행복했다. 한 번도 하면서 음악에 대해 의심한 적이 없었다. 사람 에너지 자체가 선하고 좋아서 음악
‘아이들은 즐겁다’는 9살 다이(이경훈)가 엄마와의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 몰래 떠나는 여행과 마지막 인사를 담은 전지적 어린이 시점 영화다. 5월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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