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 그렇습니다. 꽃샘추위가 뒤늦게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옷장에 넣어두었던 따뜻한 외투 챙겨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륙 곳곳에서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 대관령과 파주는 영하권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어제보다 7도가량 낮은 3.4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4월 중순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건 한파특보 계정 이후 처음입니다. 그만큼 기온변화가 크다는 이야기인데요.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자세한 현재기온 더 살펴보겠습니다. 대전 3.3도, 안동 4도로 어제보다 5~10도가량 낮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최고>낮에도 서울 13도, 강릉 18도, 전주 13도, 대구 17도가 되겠습니다.
<위성>지금 전남과 경남,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중부>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에서는 아침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
<남부>제주에서는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내륙과 산지에서는 아침까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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