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국 일간 더선 캡처 |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부근 구글 지도에서 기괴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한 장소에 두 개의 구덩이가 있었고, 그 안에는 시체처럼 보이는 사람이 각각 누워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퍼진겁니다.
네티즌들은 “누군가 시신을 유기하려다 찍힌 것 아니냐” 등의 추측을 보이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구덩이 인근에는 흙만 쌓여 있을 뿐, 땅을 파낸 도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 사진 = 영국 일간 더선 캡처 |
논란이 계속되자 현지 매체들은 해당 장면은 시카고에 거주하는 한 공연 예술가 커플(동성)이 연출한 장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무덤에서 영원히 손을 잡고 누워있다는 의미로 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고 말했습니다.
↑ 사진 = 영국 일간 더선 캡처 |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