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영 / 사진=스타투데이, 홍진영SNS |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 중인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의 SNS에 사진 게시물을 올려 논란입니다. 일각에선 복귀 신호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진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내리는 거리의 벤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 대한 글은 따로 작성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의 심리를 반영한 사진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필 사과문을 올린 후 두 번째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홍진영이 자숙기간을 자체 종료하고 복귀할 타이밍을 엿보고 있다는 것을 추측하게끔 합니다. 홍진영은 지난 2월에도 눈 내리는 밤하늘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사과문을 올린 뒤 연속으로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해 11월 조선대학교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린 후 "표절이 아닌 인용"이라며 전면 부인했으나 조선대학교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가 잠정 표절로 판단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그는 학위를 반납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홍진영은 지난해 말 뒤늦게 표절을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