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 사옥이 입주해 있는 '그랑서울' 전경 [사진 = GS건설] |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하는 행사다.
25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참여는 본사가 입주한 '그랑서울'이 올해 어스아워를 동참함에 따라 이뤄졌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