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리박 박세리 사진=MBC |
오는 2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에서 박세리는 20년지기 팬들을 위해 세리테이블 최초로 한식을 준비, 귀한 서리태 간장까지 직접 공수하며 정성을 쏟는다.
박세리는 세리 표 돼지갈비찜의 핵심인 서리태 간장을 공수하기 위해 장인이 있는 경기도 파주로 향한다. 서리태를 볶는 것부터 메주를 만드는 것까지 직접 체험하며 세리 인생 최초의 간장을 만들며 요리에의 열정을 뿜어낸다.
세리테이블로 돌아온 박세리는 더 맛있는 요리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고자 연습에 들어간다. 하지만 난생처음 사용하는 서리태 간장을 넣은 돼지갈비찜에서 2% 부족한 맛을 느끼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계속해서 간장을 추가하는 등 맛을 보완하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한 스태프의 “당기지는 않는 맛이에요”라는 냉정한 평가를 듣고 충격에 빠진 박세리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그런가 하면 박세리 몰래 초대된 그의 20년지기 팬들의 정체도 공개된다. 깜짝 등장한 LPGA 1세대 '버디 퀸' 박지은 프로의 모습에 박세리는 놀라 말을 잃는 것도 잠시, 반가움의 포옹을 나누며 오랜만에 재회한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