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사업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전 날 대전 서구가장제일교회에서 열린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169표 중 163표의(찬성률 96.4%) 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도마·변동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시 서구 가장동 38-1 일원 10만5527.5㎡ 부지를 지하 2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17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단지명 '힐스테이트 더퍼스트'를 제안한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상업시설과 메가 문주를 연결한 대형 스트리트몰을 조성하는 등 어반 스트림 가로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단지에 접한 공원과 유등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단지 내 산책로를 조성하고, 유등천과 도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커뮤니티와 옥상정원 등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사업 관계자는 "11년 연속 업계 최고 등급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유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