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카우보이. 제공|스페이스사운드 |
러블리즈, 여자친구, 수지, 엄정화 등의 앨범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스페이스카우보이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가면을 벗고 활동을 시작한다.
스페이스카우보이는 22일 신곡 ‘애프터라이프’(feat.우효)를 발표한다. 스페이스카우보이와 우리대중음악계의 대표 신스팝 뮤지션 우효의 만남만으로도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번에 스페이스카우보이가 가면을 벗고 활동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페이스카우보이는 2009년 데뷔 앨범 <제로 그래비티>(Zero Gravity) 발표 직후부터 가면을 쓰기 시작해 현재까지 10년 이상 공식적인 자리에서 가면을 벗은 적이 없다. Mnet ‘노래의 탄생’, MBC ‘무한도전’ 등에 출연할 당시에도 가면을 쓴 독특한 비주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스페이스사운드는 “사람들의 눈과 입을 의식하지 않고 음악을 하기 위해 가면을 썼고, 이제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을 거라는 확신이 생겨 가면을 벗기로 결심했다”며 “흔들림 없이 음악을 하겠다는 신념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 스페이스카우보이. 제공|스페이스사운드 |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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