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식당 김정은 사진=SBS |
SBS ‘맛남의 광장’을 찾은 김정은은 본격적인 촬영 전, 남편과 통화를 하며 결혼 6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애틋한 모습도 잠시, 농벤져스를 만난 김정은은 “결혼하고 첫 외박”을 외치며 신나게 양팔을 흔들었다. 그는 결혼 후 첫 외박에 기대 가득 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백종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는 백종원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절친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과 절친이라는 김정은은 “유진이가 (백종원과) 사귄다고 제일 먼저 얘기했었다”라며, 백종원&소유진의 비하인드 러브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그는 소유진이 백종원과 연애 전, ‘이것을’ 보여주며 “(백종원이) 어떤 것 같냐” 물어봤다. 김정은은 ‘이런 남자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둘의 만남을 적극 권유했다고 밝혔다. 과연 소유진이 김정은에게 보여준 것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김정은은 백종원&소유진 부부의 터키 신혼여행을 언급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소유진이 신혼여행 일정 내내 터키의 골목 식당만 데리고 다니는 백종원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당시를 회상하며, “(소유진이) 신혼여행 마지막 날 울더라”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결국 신혼여행 마지막 날, 소유진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