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
또 올해 사업비 2711억원의 차질없는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달라고 강조했다.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을 연결하고 남해안 동서축 간선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1조5960억원을 투입해 2022년 완공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보성∼목포 소요시간이 현재 2시간 9분에서 50분으로 79분 단축돼 이용객 편의 개선
김 이사장은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여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국민에게 최고품질의 철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한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