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김재현 기자
2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홈팀과 어웨이팀으로 나누어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6회 초에서 어웨이팀 이지영이 안타를 치고 출루하자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이 "아름답다 아름다워"를 외쳤다.
그 소리를 들은 이지영이 1루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1일 고척돔에서 두산과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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