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지은. 사진|KBS 유튜브 캡처 |
故 배우 이지은(52)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 영장이 발부됐다.
서울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10일 “故 이지은의 부검을 위해 영장을 신청했었고 오늘 오전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지은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씨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씨는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
한편 故 이지은은 1990년대 청춘스타로 활약했다. KBS2 ‘젊은이의 양지’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지만 2004년 KBS2 ‘해신’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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