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의 두 훈남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주연 배우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동반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특히 홍은희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두 아들에 대해 "큰 애가 19살, 둘째는 13살"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유롭게 하려고 해서 한 건 아니었는데 아이들이 제일 하기 싫은 게 학원 가는 거 아니냐. 안 보낸다. 아이들이 공부하는 걸 조금 힘들어해서 공부를 잘했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는 생각에 '네가 잘하는 걸 찾아보자'라고 했다"며 교육관을 공개했다.
전혜빈은 "그래서 애들이 너무 행복해한다. 부모님과 관계도 좋다"라며 거들었고, 정형돈은 "친구들이 다 학원에 가면 그렇지 않냐"라며 의아해했다. 홍은희는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못박았다.
김용만은 "두 분 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인데 아이들이 '배우 하고 싶어'라고 하지 않냐"라며 질문했다.
홍은희는 "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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