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샬럿)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 좌완 불펜 잭 브리튼(33)이 수술을 받는다.
양키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팔꿈치 MRI 검진을 받은 브리튼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브리튼은 하루 뒤 뉴욕으로 돌아가 왼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
↑ 브리튼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애런 분 감독에 따르면, 브리튼은 최근 불펜 투구 이후 팔꿈치에 통증을 호소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이상이 바견됐다.
브리튼에게는 힘든 2021년이다. 앞서 지난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제대로 된 시즌 준비를 하지 못했던 그는 부상으로 시즌 준비가 늦어지게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417경기 등판, 153세이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