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을 제치고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4일)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2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12%, 윤 총장은 9%였습니다.
1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이 지사는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이 대표는 1%포인트, 윤 총장은 2%포인트 각각 상승했습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거나 모른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21%, 정의당 6%,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