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전(前) 멤버 이현주가 팀 내 왕따로 그룹을 탈퇴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멤버 진솔에 대한 폭로글이 나왔습니다.
어제(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진솔 롤링페이퍼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진솔이) 전 멤버 현주님에게 장난친 모습을 보고 저와 초등학교 동창들에게 장난친 모습과 겹쳐 지나가 정말 놀랐다. 반 친구들에게 이러한 표정을 짓는 것은 물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아래로 훑어보는 표정까지 너무 똑같았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아이돌을 꿈꿨던) 진솔은 빈번하게 저를 '엑소 빠순이'라고 부르고 키득거려서 하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이번 사건이 터진 이후 진솔은 과거와 달라진 점이 없다고 생각하였고 아무리 비즈니스로 만난 사이지만 한 팀의 같은 멤버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화가 났다"라고 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진솔아, 너의 이런 행동이 드러났을 때 대부분의 심곡초 출신은 드러날 것이 드러났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며 "여기서 더 버티고 있으면 나중에 남아있던 소수까지 등돌리게 될 거다. 진심으로 이현주님께 용서를 구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