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기를 떼고 자발호흡을 시작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오늘(20일) 오전에도 안정적인 건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측이 전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호흡기를 뗀 후 산소 포화도나 혈압, 맥박 등 모든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평온한 표정으로 침대에서 자다
병원 측은 어제(19일) 발표대로 현재의 회복세가 지속하면 주말 이전에 일반병실로 옮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합병증의 위험은 남아 있어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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